[소설추천] "열등생은 사실 최강의 용이었다" 판타지 소설 추천!

안녕하세요 도도버드입니다 ㅎㅎ

 

오늘은 조아라 웹사이트에 있는 판타지 소설을 추천해드리기 위해 찾아 왔는데요.

 

조아라에서 "유전자 변이 공모전"을 참여한 소설이죠.

 

사실... 이 소설은 무려 제가 직접 쓴 소설입니다!

 

몰론 다른 작가님들이 쓰신 판타지 소설과 비교하자면 매우 부족하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해서 썼으니 어느정도는 추천드리고 싶어요!

 

해당 소설 조아라 웹시이트 링크:

https://www.joara.com/book/1579672

 

 

 

줄거리

 

내가 다니는 고등학교는 특이하다. 무려 모든 학생이 신인류라는 것.

 

진화한 신인류는 기존 인류를 아득히 뛰어넘는 신체와 특별한 능력을 소유하고 있다.

 

물론 나를 제외하고 말이지.

 

나는 신인류 교육기관, 레플리카 고등학교에서 유일하게 진화에 실패한 열등생이다.

 

하지만 어느 날, 백발의 미소녀가 내 앞에 나타났다.

 

”주인은 용이고 나는 당신의 역린이니라.“

 

 

 

대충 이런 내용의 소설입니다. 하지만 조금 더 자세히 설명해보겠습니다.

 

주인공 신제오는 시설에서 자랐다는 점을 제외하면 그저 평범한 학생이었습니다. 근데 어느날, 시설에 양복입은 덩치남들이 들이닥쳐 주인공을 납치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들이 신제오를 끌고 간 곳은 바로 레플리카 학교!

 

여기서 질문! 레플리카 학교가 무엇이냐? 짧게 설명해 드리자면 이 소설의 세계관은 천재 과학자. 라이릭 알렉산더가 인류의 진화에 성공해 진화한 신인류가 러시아와 아시아를 아우르는 ‘바이런 제국’을 지배한다는 설정입니다. 그리고 그곳에는 신인류를 위한 교육기관이 있는데 그 학교의 이름이 바로 ”레플리카 학교“입니다. 레플리카라니 조금 어색한 이름이죠? 분명 레플리카는 복제품을 가리키는 뜻일 텐데 말이지요. 아무튼, 이곳에 강제로 끌려온 주인공 신제오는 특별한 능력을 개화한 강력한 신인류들 사이에서 고통스러운 학창 생활을 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고통만 있으면 사람이 살 맛이 안나죠! 신제오는 사실 그의 방 옆에 거주하는 이하영이라는 학생을 짝사랑하고 있습니다. 이하영은 신인류로 진화 후 애완견 같은 세모난 귀와 솜털 같은 꼬리가 생긴 고등학생 2학년 소녀입니다. 아름다운 인상과 마찬가지로 마음속 또한 따뜻한 하영은 ‘학원의 열등종’이라고 불리는 신제오에게도 공평하게 대하죠.

 

하지만 어느날, 신제오는 하영의 비명소리를 듣는데! 이게 무슨 일이람? 악명이 높은 D반의 양아치 유성철과 패거리가 하영을 괴롭히고 있던 것!! 우리의 주인공은 하영을 위해 양아치들에게 뛰어듭니다. 그리고 유성철을 겨우 겨우 쓰러트리나 싶었지만, 뒤에서 대기하고 있던 양아치에게 결정적인 한 방을 내어줘서 위급한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때, 엄청난 빛이 팡하고 나타납니다. 그 빛의 근원지는... 뭐? 나의 가슴이라고? 다음 순간에는 주인공 앞에 완벽한 순백의 미의 소녀가 나타납니다. 그리고 그녀는 나에게 말합니다.

 

”주인은 용이고, 나는 당신의 역린이니라.“

 

뭐라고? 용? 역린?

 

이렇게 신제오의 미래는 과거와는 360도 달라지는데...

 

넵! 이런 이야기입니다. 아직 문장표현력도 부족하고(특히 사극에서나 쓰이는 ~이니라, ~하도다 라는 글씨가 너무 어렵더라고요...), 전개도 자신 없지만. 하나는 확실합니다. 글을 쓸 때만큼은 모든 근심들이 머릿속에 사라지면서 창작의 즐거움을 몸소 느끼고 있습니다.

 

역시 현실적인 문제도 있거니와 다른 사람들의 시선도 포함해서 작가라는 인생은 쓴 맛으로 가득하겠죠. 하지만, 더 늦기 전에 언제나 가슴에 품어왔던 도전을 해보려고 합니다.

 

제 생각이지만 결국 돌고 돌아서 자기가 원하는 것을 하는게 인간이라는 생명같아요.

 

아무튼, 본론으로 돌아와서 제가 쓴 소설을 시간 나시면 읽어주셨으면 좋겠고, 혹시나 즐겨주셨으면 좋아요 아니면 선작을 부탁드립니다. 엄격한 평가도 환영입니다!

 

그럼 저는 이만 다시 글을 쓰러 가보겠습니다.

 

그럼 좋은 하루되시고요.

 

지금까지 WASSUP이었습니다!

 

 

해당 소설 조아라 웹시이트 링크:

https://www.joara.com/book/1579672

 

 

 

그럼 지금까지 도도버드였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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